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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X 데이터 모델링, 친화도 분석, 이해관계자 지도, 공감 지도 -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5일차
    UX/UI design 2021. 11. 5. 17:04

    세션 3. UX 데이터 모델링

     

    수집한 데이터를 어떻게 의미있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친화도 분석(Affinity Diagram)

    * 정성적 조사(질적 연구) 결과를 분석하기 위해 사용
    * 리서치 결과에서 발견된 수 많은 항목을 그룹으로 나눔
    * 이 그룹을 통해서 제품과 관련 있는 의미 있는 패턴이나 추세를 추출

     

    1. 수집한 데이터를 포스트잇에 기입
    - 노란색, 핑크색, 파란색 포스트잇을 준비
    - 노란색 포스트잇에 요구사항과 이를 작성한 사람의 이름을 기입

     

    2. 유사한 요구사항끼리 그룹화
    그룹화 후 이를 해석한 사용자의 목적 또는 문제를 핑크색 포스트잇에 기입

     

    3. 한번 더 상위 요구사항으로 그룹화
    핑크색 포스트잇끼리만 그룹화, 이때 노란색 포스트잇도 함께 이동
    파란색 포스트잇으로 핑크색 그룹의 요구사항을 최상위 사용자 요구사항으로 도출

     

    오프라인은 넓은 벽 확보를 해야 하고 종료 후 사진을 찍어 데이터로 재정리 해야 하기 때문에 온라인 툴이 많이  쓰임.

     

    Invision - Affinity Diagram Template

    https://www.invisionapp.com/freehand/templates/detail/affinity-diagram-template

    Visual paradigm - Affinity Diagram Tool

    https://online.visual-paradigm.com/diagrams/features/affinity-diagram-tool/#

     

    어떻게 이해관계자 간의 관계를 모델링 할 수 있을까요?

    이해관계자 지도(Stakeholder Map)
    * 제품의 이해관계자를 정의하고, 고려해야 할 역학 관계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사용

    * 직원, 사용자, 파트너 기업 등 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간의 상호 작용을 분석

     

    이해관계자들을 나열 -> 3개의 포개진 원을 그림 -> 가운데에서부터 영향력 상 / 중 / 하로 이해관계자들을 배치 -> 상호 이해관계를 화살표로 표시 

     

     

    어떻게 사용자의 생각을 모델링 할 수 있을까요?

    공감 지도(Empathy Map)

    * 사용자가 느끼는 것, 원하는 것, 목표하는 것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도구

    * 퍼소나가 리서치를 통해 행위 중심으로 대표 사용자를 도출해 낸 것인 반면, 공감 지도는 그 사용자의 내면과 행동의 원인을 경험하기 위해 사용
    * 팀원과 함께 작성함으로써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동일한 수준으로 맞출 수 있음

    * 퍼소나가 여러 명이라면 각자의 공감 지도 작성 필요

     

    공감 지도의 예 (출처 : Event Design Collective, https://edco.global/empathymap/)

     

    사용자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 : 
    - 사용자가 걱정하거나 두려워 하는 것
    - 사용자가 만족하고 있는 이유 또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

    - 사용자의 목표와 우선 순위

     

    사용자가 보고 있는 것 : 
    - 사용자가 처한 환경에서 보게 되는 것 

    - 사용자가 보게되는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

    - 사용자가 읽거나 보게 되는 것들

     

    사용자가 듣고 있는 것 : 
    -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친 것 또는 사람 

    - 사용자가 그들로부터 듣게 되는 것 사용자가 정보를 얻게되는 곳

     

    사용자가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 : 

    - 사용자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말하는 내용
    - 사용자가 대화할때 사용하는 단어
    - 사용자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때 보류하거나 생략하는 정보

    - 사용자가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 사이의 차이

     

    사용자의 어려움 :

    - 사용자가 극복해야할 장애물
    - 사용자가 겪게되는 좌절감
    - 사용자가 그들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이유

     

    사용자가 얻는 것

    - 사용자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 

    - 사용자의 목표 달성 시 성공을 측정하는 기준 

    - 사용자의 장/단기적 목표

     


    강의 수강화면

    오늘은 벌써 세 번째 세션으로, UX 데이터 모델링에 대한 이해 과정을 듣기 시작했다.

    데이터 모델링 단계에서는 수집한 정보를 분류하고,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서 온갖 지도 그리기/템플릿 채워넣기를 한다.

     

    이러한 모델링 기법들을 배우기 전에도 과업에 대한 목표를 설정한 다음에는

    흩어진 정보를 수집하고 엮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나의 주된 역할이었는데,

    그것을 '모델링'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잘 정리된 다양한 모델링 기법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매우 신기하고 반갑다.

     

    돌이켜보면 나는 어떤 조직에서 어떤 역할로 일해도 업무 분야를 넘나들며 일하다가

    결국 모두가 나를 통해서 업무소통을 하게 되어 내가 조직 한가운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되곤 했는데,

    내 머릿속에서 잘 정돈되지 않았던 업무 역할의 퍼즐조각들이 이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씩 맞춰져 가는 기분이 든다. 

     

    이 강의를 다 수강할때 쯤이면 내 자신감이 수직상승하여 나는 아마도 프로일잘러가 되어 있을 것 같다. ㅋㅋ

    배움에는 끝이 없고, 배움에는 기쁨이 있다. 할 수 있는한 계속 배우며 살고 싶다.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https://bit.ly/3FVdh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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