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리스틱 평가를 통한 사용성 문제 분석과 벤치마킹 -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9일차

어떻게 휴리스틱 평가를 해야할까요

휴리스틱 평가를 위한 심각성 척도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지? 

사용자가 극복 가능한 수준인지?

• 심각 (Critical) - 제품 사용 중 사용자의 데이터가 손실되거나 제품의 사용성을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상태
• 높음 (High) - 제품 사용 중 사용자의 태스크를 지속적으로 방해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사용성과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주는 상태
• 중간 (Medium) - 제품 사용 중 사용자의 태스크를 일시적으로 방해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사용자에게 혼란이나 짜증을 유발시키는 상태
• 낮음 (Low) 제품 사용 중 사용자가 사용을 주저하게 하거나 미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상태

휴리스틱 평가지 온라인 템플릿

https://airtable.com/shrl6QFXnjy5zKSgk/tblfmOOUV8UESO0Lz/viwNKATenkgb4GPJq

Source: https://www.fastspot.com/publications/mobile-heuristic-evaluation-with-airtable/

 

휴리스틱 평가 분석 결과
평가한 제품에서 어떤 사용성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지 한 눈에 보이도록 작성 

이를 통해 어떤 사용성 문제에 집중해야하는지 우선 순위를 판단 가능

 

어떻게 경쟁 및 유사 제품을 벤치마킹할 수 있을까요?

벤치마킹의 영역

 

1. 비즈니스 - 린 캔버스

2. 정보구조 - 사이트맵, 레이블, 내비게이션, 검색

3. 사용성 - 휴리스틱 평가, 태스크 완료 시간 측정, SEQ

 

* 휴리스틱 평가를 통한 벤치마킹 : 동일한 태스크를 진행하면서 발생한 사용성 문제를 비교 분석한다.

* 태스크 완료 시간 측정을 통한 벤치마킹 : 동일한 태스크를 완료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 전문가가 직접 평가하거나 사용자를 모집하여 테스트.

* SEQ(Single Ease Question)을 통한 벤치마킹 : 동일한 태스크를 완료한 후 전반적으로 얼마나 어렵거나 쉬웠는지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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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수강화면

 

오늘은 휴리스틱 평가를 통해 사용성 문제들과 심각성 척도를 분석하고 문제 해결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 그리고 휴리스틱 평가를 통해 벤치마킹을 진행하는 방법을 배웠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경우 어떤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 지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준이 모호할 때가 많은데, 오늘 배운 것처럼 심각성 척도를 매김으로써 문제해결의 우선순위를 보다 수월하게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벤치마킹을 할 때 주로 눈에 보이는 레이아웃/엘리먼트 요소들과 느낌에 크게 의존하게 되는데, 이렇게 우리 회사의 제품을 분석할 때와 같은 기준을 적용해서 경쟁사 제품을 분석한다면 훨씬 더 세밀한 벤치마킹이 가능해질 것이다. 벤치마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사와 경쟁사의 제품 분석에 모두 '동일한 태스크, 동일한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강의를 들으면서 지금까지 회사에서 시간과 비용, 인력 부재 등의 한계를 핑계로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던 방식들마다 일에 체계를 잡아 가면서 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많은 경우 개념/이론강의는 실무와는 동떨어진 교과서적인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이 강의는 내가 처음에 생각했던 실무보다 더 깊이 있는 실무 즉 일의 체계를 가르쳐 주고 있어서 직장인 및 사업가들에게도 매우 현실적인 강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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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https://bit.ly/3FVdh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