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n Canvas, Value Pyramid, Business Trends, Bowling Pin Strategy -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3일차
왜 비즈니스를 이해해야 하나요
디자인의 목표는 비즈니스의 성공이다.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이 아니라, 비즈니스를 위한 디자인을 해야 한다.
그리고 디자인 프로젝트의 성공과 실패를 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비즈니스를 이해할 수 있나요
어떻게 비즈니스를 정리할 수 있나요
(1) 고객이 겪는 문제 : 1~3가지 핵심 문제만 단순화해서 작성. 고객측면과 공급 측면 작성 가능.
(2) 고객 세분화 : 목표로 하는 고객 또는 사용자를 세분화. (이상적인 고객 : 문제를 가장 크게 느끼고 가장 개선 의지가 강한 사용자를 정의)
(3) 제품이 고객에게 주는 가치 :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한 마디로 표현 가능한 컨셉
(4) 문제에 대한 해결책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능 3가지. 필요하다면 문제에 대한 리서치 후 마지막에 작성.
(5) 고객에게 제품이 도달하는 경로 : 매장, 소셜미디어, TV광고 등의 Outbound, SEO(검색엔진최적화) 등의 Inbound.
(6) 수익 구조 : 판매, 수수료, 광고 등. 종량제, 시간, 사용량에 따른 과금 정책 등
(7) 고정 비용과 유동 비용 : 고객 획득 비용, 유통비용, 호스팅, 인건비 등
(8) 측정 가능한 지표 : 모바일 메신저 - 사용자 수, 메시지 건수. 소셜 네트워크 - 사용자 수, 체류 시간. 커머스 - 거래 금액, 거래 건수.
(9) 대안들 대비 강점 : 경쟁자가 쉽게 흉내낼 수 없는 특징. 기술/시간/조직 우위 등.
어떻게 비즈니스를 위한 데이터를 찾을 수 있을까요
- 키워드로 보는 트렌드 :
- Naver DataLab. https://datalab.naver.com
- Google Trends https://trends.google.co.kr
- Sometreand https://some.co.kr/
- Keyword Tool https://keywordtool.io
- 디바이스/사용환경 트렌드 :
- Statcounter https://gs.statcounter.com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UX가 어떻게 다른가요
크게 7가지로 구분 : 컨텐츠, 태스크, 마케팅, 브랜딩, 커머스, 온디맨드, 소셜
*커머스는 컨텐츠, 태스크, 마케팅, 브랜딩 비즈니스 목적의 UX특성을 모두 포함.
왜 초기 사용자가 중요한가요?
새로운 제품으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선각수용자를 초기 사용자로 타게팅해야한다.
* 선각 수용자 : 혁신 수용자와 마찬가지로 분석하기를 좋아함, 제품을 구매할 때 주변의 평가에 의존하기보다는 자신의 직관과 분석에 의존, 혁신 수용자와 달리 입소문 내기를 좋아함.
전 세계 72억 인구 중 절반 이상인 39억 명이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이기 때문에, 선각 수용자의 입소문이 효과적..
그런데 왜 모든 제품이 성공하지 못할까? : 95%의 새로운 제품이 캐즘을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
* 캐즘 : 초기시장에서 주류시장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되거나 후퇴하는 단절현상을 의미.
캐즘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 빠르게 가설을 잡고, 테스트하고, 검증을 통해 사용자로부터 배워야 함
가설 -> 테스트 -> 검증 -> 가설 (반복)
볼링핀 전략 (Bowling Pin Strategy) : 하나의 세분화 시장을 집중 공략한 이후에 인접한 세분화 시장의 새로운 고객 층을 차례로 확보해 나가는 전략
패스트캠퍼스의 <UX/UI 디자인 초격차 패키지> 수강 3일차인 오늘, 총 18개 세션 중 첫 번째 세션 수강을 마쳤다.
이 강의는 내가 주로 UI에 대한 개념과 원리 그리고 툴 사용법 중심의 UI디자인 실무를 배우기 위해 수강했는데,
뜻밖에 디자이너로서의 마음가짐과 업무 프로세스, 전략, 비즈니스 등에 대한 수업을 듣고 있다.
경영학과 컴퓨터공학을 접목한 전자상거래학을 전공하고 디자이너이기 이전에 기획자/마케터로 오래 일해온 나에게는, 강의에서 듣는 단어마다 아주 익숙한 개념들이지만, UX/UI디자인/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재구성된 내용을 들으니 모든 것이 새롭게 다가오며 왜 그 개념이 필요한지에 대한 목적성이 분명해서 굉장히 유익하게 느껴진다.
특히 오늘 배운 비즈니스 모델(린 캔버스)과 초기 사용자에게 타게팅하는 볼링핀 전략은, 그동안 일을 하면서 내 머릿속에서만 생각하고 직관적으로 결정해온 것들을 꺼내 세세히 펼쳐서 구체적으로 정리해볼 수 있는 좋은 툴이라고 생각한다. 현재까지의 내 수강 느낌은 '기대 이상의 강의를 듣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 세션의 강의도 매우 기대가 되면서 설렌다. :D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